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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상한제가 달군 시장…"분양권엔 수억 웃돈, 미분양 소진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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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우인베스트 작성일19-09-23 09:57 조회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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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새 아파트 품귀현상이 심화하면서 분양권에도 수억원대의 웃돈(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성북구 장위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퍼스트하이’ 전용 84㎡ 분양권도 지난달 8억원 중반대에 거래돼 분양가보다 2억원 이상 상승했다.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 84㎡도 5억원대에 분양됐지만, 지난달 7억원 중반대에 손바뀜돼 2억원가량 웃돈이 붙었다.

내년 입주를 앞둔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 전용 84㎡ 분양권 시세도 올해 7월 10억792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8월 말에도 9억7000만원에 거래됐고, 최근에는 11억원을 호가한다.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은 수도권까지 번지고 있다.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주택 시장이 침체돼 미분양 늪에 빠졌던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아파트 단지의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주변 일대 주택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면서 기존 매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내년 입주 예정인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이달 4억6000만원대에 거래됐고 호가는 5억원까지 오르며 8000만~1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전용 84㎡도 지난달 분양가보다 3000만원 정도 오른 4억4060만원에 거래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상한제가 기존 계획대로 10월에 시행된다면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권은 지금보다 더 강세를 보일 수 있다"며 "파주와 검단 등 미분양이 쌓이던 수도권 지역은 분양가상한제 효과로 미분양이 해소되는 덕을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